김앤장 법률사무소가 최근 영국의 법률출판사 리걸이즈(legalease)가 발간한 ‘리걸500 아시아·태평양’ 조사대상 업무분야 15개에서 모두 1등급(Tier 1)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로펌 중 유일한 성적이다. 개인 부문에서는 인수합병(M&A) 분야의 노영재 변호사가, 해상 분야에서는 정병석 변호사가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올랐다. 부동산 분야의 조근아 변호사 등 25명은 ‘리딩 변호사(Leading Individual)’로 꼽혔다. 공정거래 분야 강태규 변호사 등 12명은 ‘차세대 파트너(Next Generation Partner)’에, 노동 분야 이도형 변호사 등 2명은 ‘라이징 스타(Rising Star)’에 선정됐다.
/조권형 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