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장기간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야외 활동이 줄면서 피로를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만성 피로는 직장인 4명 중 1명이 가장 걱정하는 건강상 문제다. 영양제 선택 시 피로회복 효과가 있는 고함량 활성비타민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동화약품의 ‘비라밸’은 하루 한 알 섭취만으로 건강 밸런스를 맞출 수 있는 종합 비타민제다.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 등 개선에 도움을 준다. 생체이용률이 높은 활성비타민B1(벤포티아민) 50mg 등 비타민B군 10종을 포함해 총 18종의 영양성분을 한 알에 담았다. 일과 여가생활 등 개인 삶 사이의 균형을 뜻하는 신조어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본떠 ‘삶의 균형을 찾아주는 비타민’이라는 콘셉트로 개발됐다.
비라밸에는 활성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어 눈의 피로, 신경통, 근육통을 즉각적으로 개선해준다. 아울러 미네랄 4종(칼슘, 마그네슘, 셀레늄, 아연)과 dl-메티오닌, 감마(γ)-오리자놀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하루 한 알만으로도 현대인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고루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별도 섭취가 필요한 성분으로 알려져 있는 메티오닌은 체내 대사에 관여하는 필수 아미노산으로 유해물질의 배출과 해독을 돕고 비타민B군과 함께 피로물질의 축적을 막아준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동화약품은 1897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초 제약회사로 액상 소화제 ‘가스활명수 큐’, 상처치료제 ‘후시딘 연고’, 종합감기약 ‘판콜’, 치약형 잇몸치료제 ‘잇치’ 등 대중에게 인지도 높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우영탁 기자 ta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