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구로구, '집으로 배달' 온라인 콘서트 개최






서울 구로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온라인 라이브 공연인 ‘집으로 배달’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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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온라인 콘서트는 20일 오후 5시부터 3부에 걸쳐 진행되며 구로G페스티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송출된다. 가수 서영주가 소속된 너드커넥션을 비롯 일렉트로닉 팝 밴드 플랫폼 스테레오, 한국적 가락을 섞어 이른바 '조선록'을 들려주는 아시안 체어샷 등 실력 있는 밴드들이 출연해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구는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할 수 있는 비대면 팬미팅 이벤트도 마련한다. 공연에 앞서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참여 사전 접수를 받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4명을 선정했다. 구는 지난해 3월에도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온라인 콘서트를 개최한 바 있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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