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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文 대통령 방문에 코로나19 백신 주사기주 강세

'비상장' 풍림파마텍 대체 업체 관심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주사기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전북 군산시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인 풍림파마텍에서 주사기 생산라인을 시찰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 관련주가 급등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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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는 세운메디칼(100700)이 전 거래일보다 19.12% 뛴 8,970원에 거래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제약(001360)도 13.96% 오른 8,98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신신제약(002800)(5.96%), 서린바이오(038070)(5.64%), 씨유메디칼(115480)(5.12%), 라파스(214260)(3.00%), 휴온스(243070)(1.20%) 등이 강세다.

전일 문재인 대통령은 전북 군산시에 위치한 풍림파마텍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용 최소 잔여형(LDS) 주사기 생산시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업체는 세계 20여 개국에서 수출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풍림파마텍은 비상장 회사이기 때문에 관련 상장주가 대신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

백신 주사기 관련주로는 세운메디칼, 삼성제약, 신신제약, 메디포스트, 라파스, 휴온스, 이노테라피, 상아프론테크, 서린바이오 등이 거론된다.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신한나 기자 hann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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