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마감 시황] 코스피 개인 매수 속 3,100선 회복

0.68% 오른 3,107.62 마감





코스피가 19일 개인 투자자 매수가 이어진 가운데 3,100선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68%(20.96포인트) 오른 3,107.62로 마감했다.

지난 17일 3,133.73으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18일 1.5% 하락해 3,086.66 마감해 3,100선을 내줬다.



이날도 상승 출발 후 오전 한 때 1%까지 하락폭이 커졌다가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했다.

관련기사



최근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증시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던 미국 국채 금리 상승폭이 제한되면서 투자 심리 위축에도 제동이 걸렸다는 진단이 나온다. 서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를 중심으로 상방이 막힌 모습을 보이면서 증시가 소폭 반등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527억 원, 기관은 738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고 개인은 4,364억 원 규모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4%(2.31포인트) 하락한 965.11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은 313억 원, 기관은 273억 원 규모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785억 원 규모를 사들였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