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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전유진 인기는 계속…고향 경북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전유진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 사진=포항시 제공전유진 포항시 홍보대사 위촉 / 사진=포항시 제공




'미스트롯2' 화제의 참가자 전유진이 고향인 경북 포항시의 홍보대사가 됐다.



19일 포항시는 전유진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포항시는 앞으로 전유진이 시민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주는 행사나 전국적으로 포항을 알리는 활동에 나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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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에 큰 경연대회에 참가해 포항을 알리고 시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줘서 고맙고 대견하다"며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 트로트 가수가 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유진은 "포항시민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많은 분이 관심을 두고 예뻐해 줘서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훌륭한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6년생인 전유진은 포항 동해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다. 전유진은 지난해 MBC '편애중계' 트로트 신동대전 편에서 우승, 왕중왕전에서 준우승을 하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2'에 참가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이목을 모았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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