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시, 개학 맞아 학원차량 '방역정류장' 운영

지난해 4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원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지난해 4월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학원 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





울산시는 개학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학원 등의 운행 차량을 소독하는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정류장’을 24일과 25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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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정류장은 중구 동천체육관과 남구 문수체육시설 내 주차장에서 각각 4개 방역부스를 설치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1대당 10분 정도 방역 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방역 봉사에는 시 재난전문자원봉사단에서 하루 5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시는 방역을 마친 차량에 대해 울산시 ‘청정안심차량’ 인증 스티커를 부착해 차량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지난해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전국 최초로 방역 정류장을 운영해 차량 총 3,376대를 방역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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