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는 다음달 26일까지 '제3기 금천청년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금천청년네트워크는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제안하는 구민 참여 플랫폼이다. 구에 거주·활동하는 만 19~39세의 청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청년네크워크 참여 청년들은 내년 3월까지 금천구 청년정책 모니터링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제안, 역량 강화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해 제2기 위원 44명은 코로나19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 총회, 원탁 토론회, 랜선 파티, 온라인 성과 공유회 등을 갖고 청년쉼표교실 운영과 청년 친화 강소기업 탐방 프로젝트 등을 제안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이지성 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