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는 특별교통수단 및 이동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자로 사회복지법인 ‘꿈마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꿈마을은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3년간 위탁 운영하게 됐다.
상주시는 장애가 심한 장애인 및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와 사고·질병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장애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2014년 3대로 특별교통수단을 제공해 현재는 10대를 운영하고 있다.
상주시 특별교통수단은 경상북도를 권역으로 운행되며 병원 진료 목적의 경우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5km 기준 기본요금 1,100원이며 초과 1km당 200원의 추가요금이 부과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공휴일도 사전예약을 통해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상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