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화성 동탄·용인 흥덕 등에 도민텃밭…경작자 모집





경기도는 도민텃밭을 경작할 경작자를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민텃밭’은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도민들에게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민 정서함양, 지역주민 소통 공간 역할도 하고 있다.

관련기사



도는 올해 경기도시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농협대 등과 협력해 화성 동탄, 용인 흥덕, 김포 한강지구, 고양 원당 농협대 부지 등 4곳에 농지로 활용 가능한 부지를 도민텃밭으로 조성해 분양할 계획이다. 모집규모는 개인 955세대, 단체 58개소로 총 1,013구획 내외다.

도민텃밭 경작 신청자격은 주민등록(등록지)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개인이나 단체이다. 최종 경작자 선정결과는 3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김영호 경기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도민텃밭 내 공동경작 텃밭인 드림텃밭을 조성할 예정이며 텃밭 참여경작자의 잉여 농산물을 먹거리 취약계층에 무상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