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회의실로 이동하고 있다. /권욱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지난 18일 법사위 불참석 사유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권욱기자
박범계 법무부 장관(오른쪽)과 이용구 법무부 차관(왼쪽)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리에 앉아 있다./권욱기자
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땀을 닦고 있다./권욱기자이용구 법무부 차관이 고열을 이유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무부 업무보고에 불출석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이 차관은 22일 오전 국회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저의 건강 문제로 지난 18일 법사위 운영이 차질을 빚은 것에 대해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이 차관은 "당시 아침에 설사를 동반한 고열이 있었고, 그 상황에서 코로나19인지는 확인이 안 되지만 방역 수칙상 국회를 올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며 "개인적인 건강 관리 문제 때문에 국회 일정이 파행된 것에 대해 거듭 사과드린다"고 했다.
/권욱 기자 ukkwo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