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늘 날씨]출근길 한파...미세먼지는 좋음

자료사진.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지난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다. /연합뉴스자료사진. 절기상 눈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雨水)인 지난 18일 서울 중구 청계천에 버들강아지가 피어 있다. /연합뉴스




화요일인 23일은 북서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 영향으로 아침 기온이 1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1도, 낮 최고기온은 3∼13도다.



기상청은 "한파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말했다. 날씨가 추워지는 대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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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북부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울릉도·독도에는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량은 1∼5㎝,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이날까지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내륙지역,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서해, 남해 모두 1.0∼4.0m로 예상된다.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손구민 기자 kmso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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