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를 겨냥해 사용자가 직접 외관을 꾸밀 수 있는 전기주전자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위니아는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일러스트레이터 ‘엄지’와 협력해 개성 있는 캐릭터와 감각적인 캘리그라피 그래픽 스티커를 제작했다. 4가지 디자인의 60여 개 스티커를 전기주전자에 붙여 사용자는 자신만의 디자인으로 꾸밀 수 있다.
전기주전자 온도 조절 장치인 컨트롤러는 영국의 스트릭스사 제품으로 내구성과 안정성이 우수하며 360도 어느 방향으로도 거치가 가능해 어떤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온도는 1도 단위로 제어가 가능해 조리 별로 최적의 온수를 준비할 수 있다. 또 최대 2시간 보온 기능을 지원한다. 용량은 700ml다.
위니아 전기주전자는 쿠팡, 11번가,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과 네이버쇼핑 등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10만원대다.
위니아딤채 관계자는 “개성이 강하고 까다로운 MZ세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들이 좋아하는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