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는 “24일 오후 대학본부·경영관 307호에서 '제4회 동명산학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명산학어워즈는 유기적인 산학협력 체제 구축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교·직원과 기업인을 시상하는 행사이다.
교원부문 대상(상금 260만원)에는 상담심리학과 박수영 교수가, 우수상은 광고홍보학과 구자휘 교수, 항만물류시스템학과 김상길 교수, 국제물류학과 안태영 교수, 광고홍보학과 한은정 교수, 기계공학부 황중기 교수 등이 수상했다.
직원부문 대상(상금 260만원)에는 창업교육센터 박철수 센터장이, 우수상은 현장실습지원센터 조예림 직원, R&BD센터 유진성 직원, 연구지원팀 장미라 직원, 산학기획팀 윤신아 직원 등이 수상했다. 기업협업센터 정규영 과장, 공용장비센터 전진수 직원, 산학교육원 이지희 직원, 현장실습지원센터 하혜영 직원 등은 장려상을 받았다.
기업인상에는 문동철 기원솔루텍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박수영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지역사회협업센터장으로서 현실사회문제해결을 위한 TU-리빙랩 을총괄 운영하며 관광 교육 환경 보건 안전 복지 등 6개 분야 총 29개팀, 13개학과 172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산학협력 연계 활동을 수행했다.
박철수 창업교육센터장은 각종 창업동아리 운영 및 대내외 각종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코로나19로 많이 힘들었지만 대학 전체 교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산학협력 우수 성과를 내면서 대학발전과 산학협력 인식 강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산학협력 우수인력 양성 및 산학협력 친화형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