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이 각종 정책 중 이민 제도의 개혁을 최우선 순위로 지목함에 따라 민주당은 지난 18일(현지시각) 포괄적인 이민 개혁법안을 공개했다. 이는 1100만명의 불법체류자들에게 8년의 기간을 거쳐 시민권을 얻을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으나, 그 밖에도 국내에서 취업 이민을 준비하는 국내 신청자들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내용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기대와 우려가 교차되고 있다.
공화당 의원들의 지지를 얻는 데까지는 수차례의 진통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해당 법안이 초안 그대로 통과될 것인지 여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포괄적인 개혁 법안들 가운데 부분적으로 양당의 합의 도출이 가능한 사안들만 우선적으로 통과될 것으로 예측하는 견해가 대다수이다.
국내 최고의 NIW 전문 자문사로 유명한 DOEUL은 오는 3월 6일 오후 4시 용산구 한남동에서 NIW/EB-1A 관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 이민정책 트렌드와 NIW의 전망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NIW는 스폰서가 필요 없는 미영주권 제도이다. NIW는 ‘National Interest Waiver’의 약자로 미국 국익에 도움이 되는 신청자의 경우 자력으로 일정 심사를 거쳐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다. NIW는 취업이민 2순위(EB-2)의 일종으로 석사학위 또는 학사학위 취득 후 해당분야에서 5년 이상 종사한 경우 기본 자격이 주어진다. 6~9개월이 소요되는 노동인증(labor certification) 절차 또한 생략할 수 있는 데다가 투자이민과 같은 타 영주권 획득 방법 대비 적은 비용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이유로 NIW는 국내 직장인, 연구원, 의사, 교수, 경영인 등의 전문 인력 사이에서 가장 합리적인 영주권 취득 옵션으로 각광받으며 최근 몇 년 사이 지원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왔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반이민 정책 기조를 띈 트럼프 행정부의 집권 하에 NIW 승인 및 영주권 발급이 과거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또한 NIW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문성이 결여된 자문사들로 인한 피해사례 또한 속출하고 있다.
이민 비자 발급이 여전이 중단되어 있고 바이든의 이민 개혁 법안 중 국가별 쿼터제 폐지 통과 여부에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NIW 신청자에게는 현 상황을 가장 정확히 파악하고 올바른 가이드를 제시할 수 있는 자문사 선택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DOEUL은 국내 대기업 엔지니어, 교수, 의사, 벤처사업가 등의 전문인력을 상대로 NIW 취득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이미 독보적인 실력으로 정평이 나 있는 NIW/EB-1A 전문 자문사이다.
DOEUL의 김재학 대표(미국 변호사)는 하버드대 출신으로 뉴욕 주 컬럼비아 법률 대학원에 진학해 법률박사학위(Juris Doctor)를 취득했다. 이후 김앤장, 심슨 대처 앤 바틀렛 등 유명 로펌에서 활동했다. 그는 대형 로펌에서 쌓은 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DOEUL에서 국내 우수 인력의 영주권 취득을 위한 자문 활동을 펼치고 있다.
DOEUL은 3월 6일(토)에 열리는 설명회에서 바이든 행정부의 이민정책 트렌드, 국가별 쿼터제 폐지 관련 이슈를 비롯하여 NIW 및 EB-1A 제도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들을 소개한다. 또한 영사관 인터뷰 팁, 영주권 유지 방법 등 신청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사항들 위주로 다룰 예정이어서 NIW를 고려 중인 신청자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김재학 대표가 직접 진행하며, 설명회 후 일대일 상담을 통해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한다. 설명회 참석 및 상담은 무료이며, DOEUL의 대표 이메일 및 연락처를 통해 사전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