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가 지속되면서 불경기가 장기화되고 경기상황이 더욱 침체되면서 고용취약계층을 비롯한 소상공인들 상당수가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고용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등을 위해 다양한 지원금 및 정책자금이 마련되어 시행 중이지만 실제로 이러한 정보를 모르거나 현실적으로 이 혜택을 받기 어렵다는 이들이 많다.
유인어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 소상공인 대상으로 진행했던 창업 지원 및 경영컨설팅을 취약계층 및 (예비)창업자 대상으로 확대하여 정책자금의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1:1 맞춤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유인어스에 따르면 정부에서는 300여 가지 이상의 지원금 및 정부자금에 관한 정책이 마련되어 있지만 고령자 등의 취약계층이 이용하기에는 절차가 복잡하고 관련 서류 작성 등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에 현실적인 이용이 어렵다.
또한 취약계층 및 (예비)창업자들이 이러한 정부 정책의 정보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정보를 인지하고 있다고 해도 본인한테 필요한 정책을 파악하고 준비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전했다.
이에 유인어스는 지원조건, 관련서류 준비, 신용도 등을 파악하여 이용자에게 1:1 맞춤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컨설팅을 통해 취약계층 및 (예비)창업자의 경제적 자립과 일자리 서비스 및 구직활동 소외현상을 극복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예정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하여 창업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인어스의 대표는 “다양한 정부 지원 및 정책제도가 많지만 복잡하고 어려워서 챙기지 못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까지 검토하여 전문적인 전략과 사업 운영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