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들이 칼로리 부담 없이 맛있게 탄산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표 상품인 칠성사이다의 신제품 '칠성사이다 제로'를 출시했다.
칠성사이다 제로는 기존 제품의 맛과 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만 빼 깔끔한 뒷맛을 살린 게 특징이다. 패키지도 기존 제품과 동일한 초록색 바탕과 로고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제품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라벨에 '칠성사이다 제로'라는 문구를 넣었다. 제품은 250mL, 355mL 캔, 500mL, 1.5L 페트병 제품 총 4종으로 출시되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로써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제로를 포함해 오리지널 제품인 ‘칠성사이다’, 더 세고 짜릿한 탄산을 느낄 수 있는 ‘칠성사이다 스트롱’, 새로운 맛의 사이다 ‘칠성사이다 복숭아, 청귤’ 등 소비자의 기호를 다양하게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 라인업을 갖추게 되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칠성사이다 제로는 일상 생활 속에서 칼로리 걱정 없이 청량한 탄산음료의 깔끔한 단맛을 느끼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키는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국내 탄산음료 시장 저변 확대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주 기자 parkm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