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약사 모더나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으로 184억달러(약 20조4,050억원)의 매출을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는 150억달러의 매출이 기대된다고 밝힌 바 있다.
모더나는 올해 7억회 접종분을 생산할 것으로 기대했다며, 이를 10억회로 늘리는 것을 시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모더나 백신을 승인한 국가는 미국과 영국, 싱가포르, 캐나다, 유럽연합(EU), 이스라엘, 스위스 등이다.
/김연하 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