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기업협업센터 상생 발전 세미나 성료

AMR선택과 도입사례, 중소기업지원시책 등 공유


동명대학교는 최근 스마트제조기술협회, 부산부품소재기업협회, 부산산업기술융합협회 등 기업협업센터(ICC) 소속 산학협력협의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 추진을 위한 ‘기업협업센터 상생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산학협력협의회 회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주관은 이 대학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맡았고 기업협업센터(ICC) 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산·학·관 전문가의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진행됐다.

기업협업센터의 5차년도 기업지원프로그램 안내에 이어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로탈의 박종현 대표이사는 ‘AMR선택과 도입사례’ 주제로 공장 자동화로봇 및 물류 자동화 도입사례를 발표했다.



윤삼석 부산중소벤처기업청 사무관은 2021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소개를, 천상철 부산테크노파크 단장은 부산테크노파크 주요 지원사업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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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주관한 상생발전 세미나에 참석한 산학협력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학교 LINC+사업단 기업협업센터가 주관한 상생발전 세미나에 참석한 산학협력협의회 회원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동명대




최낙준 아이씨티 대표는 ‘R&D사업기획 및 보고서작성’이란 주제로 다년간의 사업보고서 작업과 평가위원 활동으로 쌓인 노하우를 발표해 참석자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류현제 기업협업센터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산학협력협의회 회원사에게 어떤 도움을 드릴까 고민하던 중 우리 센터 운영위원들의 재능기부 동의로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를 향해 산학관이 상생발전하는 지속 가능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업협업센터는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상생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27개 산학협력협의회와 지역특화분야의 스마트제조혁신ICC, 조선해양플랜트ICC, 제조로봇ICC 등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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