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003540) 계열사 대신자산운용이 2021 모닝스타 어워즈에서 ‘대신KOSPI200인덱스 펀드’가 베스트 한국 대형주 펀드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이다. 펀드는 코스피200 지수를 추종하고 차익거래 등 알파운용전략을 활용해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펀드가 설정된 2002년 1월 이후 코스피200 지수 대비 165.47%포인트 웃도는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대신운용 관계자는 “매니저의 10년 이상 꾸준한 운용과 자체 개발한 시스템을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노력이 우수한 성과의 바탕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기 기자 kinge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