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거친 작업 현장에서도 가볍고 안전하게"...디월트, 다목적 공구박스 터프시스템 2.0 출시

내부 공간 20%↑·원터치 잠금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신규 출시한 다목적 공구박스 터프시스템 2.0 /사진 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신규 출시한 다목적 공구박스 터프시스템 2.0 /사진 제공=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세계 최대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디월트’가 오는 8일 다목적 공구박스 터프시스템(Tough System) 2.0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내부 공간이 20% 더 넓어졌고 잠금장치 기능들을 새롭게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증대했다. 특히 해외에서 특허를 획득한 원터치 자동 체결·잠금 장치를 적용해 사용자가 가볍게 눌러주기만 하면 자동으로 체결되거나 분리된다. 현장 상황과 용도에 맞게 적재 모듈을 선택하는 터프시스템의 장점이 최대화된다. 새로운 터프시스템2.0 제품은 기존 터프시스템1.0 제품과도 호환 가능하다. 또한, 금속 테두리 잠금 공간인 메탈 패드락, 한 손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전면 잠금장치를 추가해 안정성을 최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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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보호등급(IP) 65 단계의 방진·방습 기능을 적용해 먼지와 물로부터 내부 제품을 보호할 수 있는 내구성을 갖췄다. 또한, 이동식 공구박스는 탈·부착 가능한 핸들과 8인치 폴리우레탄(PU)휠을 추가 적용해 이동시키기도 편리하다.

홍성완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출시한 터프시스템은 거친 작업 환경에도 제품 손상 및 흔들림을 최소화할 수 있게끔 견고하게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디월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어떠한 환경에도 구애를 받지 않고 작업할 수 있는 안전, 기능, 품질을 강화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월트는 터프시스템 출시 기념으로 퀴즈 이벤트를 연다. 오는 5일부터 4월 15일까지 6주간 3회에 걸쳐 총 1,524명의 당첨자를 선정해 신제품을 포함한 상품을 증정한다.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이재명 기자 now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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