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SEN]한화투자 “이마트, 자회사 실적 개선 본격화…1Q 실적 호조”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한화투자증권은 5일 이마트(139480)에 대해 “자회사 실적 개선이 본격화하면서 지난해 4분기 실적 성장이 올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남성현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의 긍정적인 실적 성장은 1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그 이유로 ▲오프라인 트래픽 회복 ▲가전 및 가구 매출 성장 ▲비수익점포 폐점으로 인한 수익성 전환 효과 ▲SSG.COM 적자폭 축소 ▲연결자회사 편입 효과 등을 꼽았다.


이어 그는 “이마트의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3.9% 증가한 5조9,339억원, 영업이익은 102.2% 성장한 979억원 기록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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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연구원은 2021년에는 자회사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선호텔 오픈과 신세계푸드 사업부 재편 및 비수익사이트 정리, 이마트 24 적자폭 완화, SSG.COM 취급고 증가가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그는 “티커머스 고 성장세와 신세계 I&C 성장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SSG.COM 오픈마켓이 이루어질 경우 취급고 증가는 한층 더 레벨업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배요한 byh@sedaily.com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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