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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아이메이커,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판매기업으로 참여




데이터 가공 및 판매 전문 기업인 에이아이메이커(AIMAKER)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하 KData)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의 판매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이아이메이커는 2021년 데이터 바우처의 판매기업으로 선정되어 전문적인 데이터 수집 및 가공 기술과 체계적인 데이터 레이블링 프로세스를 바탕으로 구축된 대량의 음식관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 판매를 시작하였다. 해당 데이터는 한식, 중식, 양식, 일식, 디저트류 등의 세분화된 카테고리로 분류된 음식 이미지와 음식 이미지별 영양성분 데이터, 세그멘테이션, 바운딩 박스로 가공된 레이블링 데이터로 구성되어 있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 사업’은 데이터를 활용하여 서비스 개발, 분석 및 비즈니스를 추진하려는 수요기업에 바우처 형식으로 데이터 구매·가공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데이터 및 AI 산업 활성화를 촉진한다. 국내 중소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요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데이터에 구매에 최대 1,800만원, AI 데이터 가공에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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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은 데이터 바우처를 통해 기술과 인력에 소모되는 비용 없이 에이아이메이커의 높은 기술력이 적용된 고수준, 고품질의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해당 데이터는 AI 솔루션 개발 시, 모델의 학습데이터로 바로 적용할 수 있으며, 기업은 인공지능 기술력 강화 및 경쟁력 강화, 관련 제품 개발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에이아이메이커 관계자는 “에이아이메이커만의 기술력으로 구축된 고품질의 데이터를 기업의 부담없이 제공하여 전 산업분야의 촉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수요기업들과 동반성장을 이끌고 싶다”고 말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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