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동사업 지원에 나선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공동사업개발 전문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은 공동사업 모델을 신규 개발하거나 기존 공동사업에 대한 개선, 전환 등 컨설팅을 제공하고 조합당 최대 1,50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협동조합은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협동조합본부장은 “전통적 방식으로 공동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조합에 혁신형 사업을 도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ggm1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