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코로나19 백신 어제 5만 명 추가 접종…1차 접종 50만 명 넘어

어제 5만1,100명 추가 접종…총 50만635명 1차 완료

이상반응 의심 신고 1,073건 신규 접수…접종 후 사망 15건 보고

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한 시민이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인구가 50만 명을 넘어섰다.

관련기사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은 11일 0시 기준 총 5만1,10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아 전체 50만635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48만7,704명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했으며 1만2,931명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했다.

전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의심으로 신고된 사례는 신규 1,073건으로 총 6,859건의 이상반응 의심 사례가 조사 중이다. 추진단은 이 중 6,782건(신규 1,066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이며 57건(신규 7건)은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이며, 경련 등 중증 의심사례가 5건, 사망 사례 15건이 보고돼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