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제12대 회장으로 김정규(77·사진) 전 사무총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4월부터 2025년 3월까지다.김 신임 회장은 지난 1968년 해병대 소위로 임관, 베트남전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과 월남 금성훈장을 각각 수훈했다. 2019년에는 국가유공자 선양 사업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박현욱 기자 hw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