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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10만부 판매 기념 봄에디션 출간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가 10만부 판매 돌파 기념 봄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지난 9월 출간 이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오르며 사랑받고 있는 이 책은 따뜻한 봄을 맞아 달콤한 마카롱 이미지가 담긴 사랑스러운 표지로 독자들을 만난다.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는 국내 최대 사랑 커뮤니티 ‘사랑할 때 알아야 할 것들’의 운영자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16년간 200만 팔로워의 공감을 얻은 김재식 작가의 다섯 번째 책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진정한 자존감에 관한 정의, 성숙한 사랑, 진짜 행복의 의미에 대한 짧은 글과 서정적인 그림이 더해져 감성을 자극한다는 평이다.


특히 풀리지 않는 숙제인 인간관계의 고민 속에서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핵심 메시지가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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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돌봄을 등한시하면서까지 되고자 했던 ‘좋은 사람’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애쓰기보다 먼저 나의 소중함을 깨닫고, 내 곁의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는 얘기이다.

최근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칠 대로 지친 상황에서 인간관계로 인한 피로감까지 감당하기에는 벅차다는 인식이 더해진 결과였다.

이번 봄 에디션은 화이트데이, 벚꽃, 새학기 등 설렘이 가득한 봄을 맞아 가까운 가족, 친구, 연인들을 위한 선물용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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