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확진 20대 사망…정부 “기저질환 앓아”

국내 2번째 사례

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모습./연합뉴스14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모습./연합뉴스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0대 확진자가 사망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대 1명이 전날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당일 사망했다. 방대본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확진 당일 사망해서 기존의 위중증 환자 현황 모니터링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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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0대 사망자로는 2번째 사례다. 지난달 12일 부산에서 뇌출혈로 1년간 병원 치료를 받아왔던 20대가 숨진 바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1,669명이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를 계산한 평균 치명률은 1.75%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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