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2021 서경 하우징페어] 부산항 '롯데캐슬 드메르' 17~18일 청약접수

1,221실 생활숙박시설

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롯데캐슬 드메르 조감도.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부산시 동구 초량동에 들어서는 ‘롯데캐슬 드메르(조감도)’의 청약 접수를 17~18일 진행한다. 단지는 부산항 재개발사업지 D-3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5층·지상 59층, 2개 동, 전용면적 45~335㎡ 규모의 생활 숙박 시설로 총 1,221실이다. 국내 첫 항만 재개발인 부산항 북항 재개발 사업의 중심 입지에 위치했다. 개발이 끝나면 일대가 신해양 산업 중심 국제 교류 지역으로 변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산 지하철 1호선 부산역과 초량역이 가깝고 북항 재개발지역과 도심을 연결하는 ‘씨베이파크선(트램)’도 단지 바로 앞에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으로는 마리나와 오페라하우스 등 해양 레저 시설을 비롯해 18만 9,000㎡ 규모의 친수공원 등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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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고 높이 213m의 초고층 랜드마크로 들어서 부산항 일대의 스카이라인을 새롭게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호실에서는 부산항대교와 북항을 바라보는 바다 조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내에는 인피니티풀을 비롯해 스카이라운지·피트니스·다이닝룸 등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이 들어선다.

생활 숙박 시설로 청약 통장이 없어도 만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주택이 아니어서 전매도 자유롭다. 청약은 17~18일 접수를 시작으로 오는 20일 당첨자 발표, 23~27일 정당 계약순으로 진행된다. 청약 신청을 위해서는 군별로 100만~500만 원의 청약 신청금이 필요하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했다. 입주는 2025년 8월 예정이다.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진동영 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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