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갤럭시아머니트리 “지역화폐 활성화에 머니트리 충전액도 급증”

머니트리 2월 충전액 전년 대비 669% 증가

지역사랑상품권 등 지자체 내수진작에 성장세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생활금융플랫폼 머니트리의 2월 충전액이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669% 늘어났다고 16일 밝혔다.



머니트리는 포인트, 상품권, 쿠폰 등을 모바일 앱 안에서 캐시로 교환해 현금처럼 사용하는 플랫폼이다. 최근 제로페이 이용자 및 지역화폐(지역사랑상품권) 판매량이 급증하며 머니트리 월 충전액도 함께 늘어났다.

머니트리는 제로페이와의 복합결제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출시 이후 꾸준히 사용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총 18조원 규모까지 확대해 발행할 예정인 만큼 시장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는 머니트리의 성장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갤럭시아머니트리 관계자는 “머니트리에서 충전된 제로페이와 지역사랑상품권이 머니트리의 외형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잔돈충전 등의 신규 서비스 런칭에 이어 추가적으로 가장자산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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