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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다이너마이트', 미 RIAA '더블 플래티넘'(200만 이상 판매) 인증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공개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 이미지. /사진제공=RIAA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공개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 이미지. /사진제공=RIAA




지난해 8월 발매된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히트 싱글 ‘다이너마이트’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의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RIAA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더블 플래티넘’ 인증은 실물 음반 판매량, 디지털 다운로드 및 오디오·비디오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쳐 200만 유닛을 넘어선 싱글 혹은 앨범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50만 유닛 이상이면 골드, 100만 유닛 이상인 경우 플래티넘으로 칭하며 200만 유닛 이상에는 멀티 플래티넘을 부여한다. 판매량이 1,000만 유닛을 넘어서면 ‘다이아몬드’를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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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인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의 설명을 종합하면 BTS는 현재 싱글, 앨범 합해서 총 6개의 플래티넘을 획득하면서 한국 가수 중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잇다. 더블 플래티넘 이상의 인증을 받은 건 ‘다이너마이트’가 처음이다.

앞서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는 2018년 11월 '마이크 드롭'을 시작으로 지난해 1월 '아이돌', 6월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앨범 부문에서는 지난해 1월 리패키지 앨범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11월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 7'이 플래티넘으로 인증됐다.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박준호 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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