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 은평구, 한(韓) 문화체험특구 공영주차장 4월 개장

총 152대 주차 가능

서울 은평구 한문화체험특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사진 제공=은평구청서울 은평구 한문화체험특구에 조성된 공영주차장. /사진 제공=은평구청






서울 은평구는 한(韓)문화체험특구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오는 4월 개장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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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는 한문화체험지 인근에 방치된 부지를 매입해 2020년 10월 주차장 공사를 시작했고 이달 임시 운영 후 4월 정식으로 개장할 계획이다. 평면식 주차장으로 대형버스 2대, 나눔카 전용 3대 등 총 152대의 주차가 가능하다. 전기차 충전기도 있고 이용객의 안전을 위한 CCTV(폐쇄회로TV)와 보안등이 설치돼 있다.

주차장은 주변 자연 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즈넉하고 소박한 느낌의 낮은 돌담이 주변을 둘러싸도록 조성됐다. 구는 공영주차장 개장이 북한산 자락의 은평한옥마을, 삼각산금암미술관, 너나들이센터, 한옥전망대 방문객 증가에 따른 주차장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박경훈 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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