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울산서 사우나 관련 확진자 7명 추가…누계 73명

가족·접촉자 등 n차 감염 7명 발생

지난 8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사우나 건물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행정조치 45호에 따른 이용자 진단 검사와 이틀간 건물 집합 금지를 명령하는 공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지난 8일 오후 울산시 북구 한 사우나 건물 출입문에 시 관계자가 행정조치 45호에 따른 이용자 진단 검사와 이틀간 건물 집합 금지를 명령하는 공문을 붙이고 있다. /연합뉴스




울산시는 20일 사우나 관련 연쇄 감염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7명 모두 북구 거주자로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거나 접촉자다.

관련기사



이로써 사우나와 관련한 누적 확진자는 울산에서만 63명, 부산·경남 확진자 10명을 포함하면 모두 73명으로 늘었다.

시는 신규 확진자 거주지를 소독하고, 추가 접촉자와 동선 노출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