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KB금융 스포츠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스포츠 유망주들과 윤종규 KB금융 회장, 양종희 부회장, 허인 은행장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수영의 황선우(18세·남), 육상의 비웨사(18세·남), 박원진(18세·남), 최명진(13세·남), 배윤진(13세·여) 등 5명의 선수들에게 훈련 지원을 위한 1인당 50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윤 회장은 “최근 스포츠의 기본인 육상과 수영에서 주목할 만한 유망주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하고 있다” 며 “특히 육상 유망주들이 성장해 올림픽 같은 큰 대회의 결승무대에서 당당하게 이름이 불려지길 함께 꿈꾸고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태규 기자 classic@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