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산림복지진흥원, 제2국립 수목장림 ‘기억의 숲’ 조성

충남 보령에…생애주기별 산림복지서비스 제공 기반 마련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충남 보령에 조성할 제2국립 수목장림 ‘기억의 숲’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충남 보령에 조성할 제2국립 수목장림 ‘기억의 숲’ 조감도. 사진제공=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 중 마지막 단계인 회년기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제2국립 수목장림 ‘기억의 숲’을 충남 보령에 조성하기로 하고 착공했다고 25일 밝혔다.



보령시 성주면 개화리에 조성되는 제2국립 수목장림은 지역주민과 지차제가 함께 산림청 공모사업에 참여해 유치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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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녹색자금(복권기금) 80억원을 투자해 29ha부지에 건축면적 지상 1층, 4개동, 연면적 764.36㎡ 규모로 올해말까지 조성한다.

편의시설, 안내센터, 소매점 등을 갖추고 있고 추모목 구역을 단계적으로 오픈해 2022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산림복지진흥원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은 “제1국립 수목장림을 양평에 운영하고 있지만 금년도 만장이 예상됨에 따라 제2국립 수목장림 조성해 국민 수요를 해소하고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를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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