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일동제약, 25억 상당 영양제 기부

'지역사회 건강증진 사업' 참여

사진 제공=일동제약사진 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249420)은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초록우산어린이재단·한국사랑나눔협의회'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건강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회사의 영양제 약 25억원어치를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각 지역에 대한 실태 파악과 수요 조사를 통해 대상자 선정 작업을 했고 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기부 물품이 전달되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기부 품목은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와 '키운센 베베' 등으로 모두 11만개 규모다.

관련기사



‘아로나민 케어 시리즈’는 만성 질환, 약물 복용으로 인한 체내 영양소 고갈 등 특정 상태에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를 보충하기 위한 영양제로, 푸르설티아민(활성비타민B1) 등의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다. ‘키운센 베베’는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필요한 필수 비타민 10종(비타민A · B1 · B2 · B3 · B5 · B6 · C · D · E · H)이 골고루 들어 있는 시럽형 영양제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우리 주변에는 다양한 이유로 영양 불균형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알고 참여하게 됐다"며 "제약회사의 정체성을 살려 사람들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는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김성원 기자 melody1214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