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제2회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청소년 활동 사례’를 공개 모집한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청·교육지원청·서울특별시청·구청·지역사회·학교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인 사회 참여 활동과 자율적인 청소년 자치 활동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는 숨은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14~19세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기 부문과 영상 부문 중 희망하는 분야로 응모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서울시교육감상과 함께 20만 원 상당의 부상이 수여된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