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인덱스를 운영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가 IT업계 연봉 인상 행렬에 동참한다.
1일 아이지에이웍스는 개발직군 초봉을 최소 5,000만 원으로 인상하고 초봉 상한선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또 1억 원 상당의 스톡옵션과 최대 5,000만 원의 연봉 외 특별 보너스(사이닝 보너스)를 추가 보상안으로 제시했다.
아이지에이웍스는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플랫폼을 공급하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기업이다. 지난 2020년 역대 최대 실적인 매출 1,275억 원을 달성했다. 마국성 아이지에이웍스 대표는 "회사 구성원들과 함께 B2B SaaS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다은 기자 downr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