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지역기업인들, 한남대에 아름다운 기부

오영록 프로템 대표·구형서 이담테크 대표

디지털시계와 코로나 방역물품 등 1,000만원 상당 기탁

이광섭(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남대 총장이 오영록(″여섯번째) 프로템 대표와 구형서(″네번째) 이담테크 대표로부터 시계와 방역물품을 기부받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이광섭(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 한남대 총장이 오영록(″여섯번째) 프로템 대표와 구형서(″네번째) 이담테크 대표로부터 시계와 방역물품을 기부받고 있다. 사진제공=한남대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오영록 프로템 대표와 구형서 이담테크 대표가 1일 한남대학교에 디지털시계와 코로나 방역물품 등 1,00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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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템 오영록 대표는 한남대 무역학과 89학번 동문이며 교내 성지관 외벽에 부착하는 500만원 상당의 대형 디지털시계를 기증했다.

이담테크 구형서 대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한남대가 어려움을 잘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500만원 상당의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광섭 한남대 총장은 “동문과 지역 기업인께서 대학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귀한 정성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물품을 구성원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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