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내 산업·물류시설 용지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64개 필지, 총 48만3,152㎡ 규모다. 산업시설용지 유치 업종으로 기존의 자동차·기계장비·전자부품·화학제품 제조업이 대상이다. 이에 더해 지난해 7월 전기장비와 기타운송장비 업종을 추가해 올해는 기계·화학·미래자동차 관련 업종도 입주 가능하다.
평택포승(BIX)지구는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분양신청은 오는 15~19일까지이며 분양금액에 따라 3년까지 분할납부할 수 있다.
/수원=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