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는 국내외 8개국가의 138개사 187부스 규모로 진행하여 다양한 AI 기술력을 선보이는 자리였다. DCS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통하여 데이터 분석을 하는 전체적인 과정과 IPFS 기반의 파일 공유 방법 등을 설명하고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DCS는 분산 클라우드 환경에서 빅데이터를 AI를 이용해서 분석하는 솔루션으로, 전국 각지에 구축되어 있는 클라우드 기기의 자원(CPU, GPU, MEMORY, STORAGE)을 이용해서 딥러닝, 머신러닝 등 빅데이터에 대한 분석과 학습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분석 모델 별로 사용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정확도와 소요시간 등을 그래프와 테이블 형태로 분석 리포트를 제공한다.
특히, DCS는 별도의 AI 프레임워크를 설치하지 않아도 웹 환경에서 바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AI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AI를 보다 친숙하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여러 대의 컴퓨터 클러스터링을 통해 분산 학습을 수행함으로써 대용량 데이터의 빠른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굉장히 큰 비용 절감 효과를 낼 수 있다. 추가적으로 IPFS 기반에서 파일들을 공유할 수 있는 P2P 기반의 분산 파일 시스템 기능이 구현되어 있어 사용자의 파일들을 손쉽게 다른 사람에게 공유하는 것이 가능하다.
한편 에이아이댑스는 국제인공지능대전에서 ‘DCS’ 솔루션이 성공적으로 선보인 것을 기념하며, 분산 클라우드를 활용한 딥러닝 주가예측 플랫폼, 인공지능 헬스케어 플랫폼, 스포츠 분석 플랫폼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