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장생포에 위치한 고래마을. /사진제공=울산시울산시는 울산관광재단과 함께 올해 관광스타트업 프로젝트 공모사업을 이달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정보통신기술(ICT) 이용 서비스,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 기타 관광사업 3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정보통신기술 이용 서비스는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울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관광 불편을 없애고 울산여행 편의를 돕는 서비스다.
체험형 관광상품 개발은 울산의 문화자원?콘텐츠를 활용해 관광객에게 이색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기타 관광사업은 창의적인 관광사업으로 울산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와 콘텐츠 등이 대상이다. 5개 내외의 프로젝트에 700만~1,30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마케팅과 간담회, 컨설팅 등을 통한 지원할 예정이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