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김포시, 대명~양곡 지방도 6차선 확장…상습정체 해결 기대

확장 되는 대명~양곡 지방도 위치도확장 되는 대명~양곡 지방도 위치도




김포시는 상습 정체를 빚고 있는 김포 대명~양곡간 도로를 6차선으로 확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이사업에 대한 토지 보상과 건설 등에 566억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으로 지방도 356호선 중 교통 정체가 심각한 대곶면 대명리에서 양촌읍 양곡리까지 연장 3.45㎞ 구간의 차로수가 현재 4차로에서 6차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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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 완료될 경우 물류비 절감과 함께 관광, 교통 등 다양한 서비스의 확대가 기대된다.

특히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대곶인터체인지(IC) 개통 뒤 정체가 더 심해진 대곶신사거리 등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는 물론 강화를 포함한 초지대교 일대의 최대 현안이 해결되게 됐다”며 “사업이 조기에 추진, 완공되도록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연계 도로망도 체계적으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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