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9주년을 맞이한 엑소(EXO)가 새 앨범을 발표한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케이크 모양의 데뷔일 기념 로고 아트워크와 함께 앨범 스포일러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영상에는 멤버 시우민, 백현, 디오, 찬열, 카이, 세훈이 등장해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 소개부터 앨범 준비 소감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줘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엑소는 현재 군백기를 거치고 있는 상황. 시우민과 디오가 최근 전역했고, 수호를 비롯해 첸, 찬열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백현은 내달 6일 입대를 앞두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엑소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타날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엑소는 올해 상반기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추승현 기자 chush@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