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의사출신 與 신현영, 오세훈 '서울형 방역' 호평…"제 주장과 동일"

"민주당 내부 소통방식 되돌아볼 때"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 비공개 모임에서 신현영(왼쪽) 의원과 주최자인 고영인 의원이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형 상생 방역'에 대해 자신이 주장해온 '상생·소통 방역'과 동일한 내용이라며 긍정 평가를 내놓았다. 민주당 의원이 당내 "방역 전선에 구멍을 낼 가능성이 있다"는 비판적 입장과 다른 노선의 호평을 내놓은 것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의사 출신 초선인 신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서울시 박영선 캠프 등을 통해 그동안 여러 루트로 꾸준히 상생, 소통의 방역 지침을 만들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왔는데 민주당에서는 활용되지 못한 정책이 국민의힘에서 채택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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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초선이라 힘이 없었던 것인지, 민주당 내에서의 의사결정기구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른다"면서도 "민주당 내부의 소통방식과 정책 결정 방식에 권위주의적 요소가 없었는지, 어디서 단절되고 있는지 되돌아보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의힘 소속 오 시장을 향해 "코로나19로 어려운 하루하루를 살아내고 계신 시민을 위해서 상생 방역 잘하십시오!"라고 덧붙였다.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박신원 인턴기자
shin0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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