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대구형 배달앱 공모전 시상식에서 입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대구시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 결과 ‘대구로’가 1위를 차지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형 배달앱 이름 공모전에는 총 1만2,157건이 접수됐으며 배달앱 사업자인 인성데이타 주관의 내부 심사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1위 ‘대구로’를 비롯해 2위 ‘배달do대구’, 3위 ‘다대구요’가 각각 선정됐다.
당선작에게는 50만원~300만원의 상금을 지급됐고 참가상 600명에게는 대구행복페이(2만원)가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시는 1위 당선작에 대해 향후 전문 마케팅 기업을 통한 수정·보완 등을 거쳐 배달앱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다.
/대구=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