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동명대, 남구청년창조발전소 13개 청년기업과 맞손…인적·물적 교류 '맞손'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3층 공연장에서 13개 청년기업과 ‘대학몰’ 참여 관련 협약 등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신동석 동명대 단장, 박수영 지역사회협업센터장, 김상길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소장, 설미희 영비전 대표, 김시섭 이체인저 대표, 현승준 디엠티 대표, 김승화 스튜디오 인요 대표, 이소정 우드닷 대표, 송시온 루트카 부산 대표, 조용완 스트롱애드 대표, 윤보영 샤콘느 대표, 조석화 보켓 대표, 김보라 커스텀팩토리 대표, 이지은 브라이트솔루션 대표, 이정주 금강지엘에스 대표, 박준근 듀론 대표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 · 청년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축된 대학몰 소개, 부산남구청년창조발전소 입주기업 소개 및 주력 제품 발표, 대학몰 참여기업 협약체결, 소상공인 · 청년기업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등이 마련됐다.

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3개 청년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펼치기로 했다./사진제공=동명대동명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은 13개 청년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펼치기로 했다./사진제공=동명대





이날 협약에 따라 동명대 LINC+사업단과 13개 청년기업은 클라우드기반 마케팅지원 플랫폼 ‘대학몰’ 참여, 창업동아리 지도 및 자문, 부산지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현장실습·인턴쉽 등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적·물적 교류 등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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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몰(Univ.Mall)은 지난해 12월 LINC+대학 및 비LINC+ 대학의 권역간 협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청년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동명대, 건국대, 배재대, 원광대, 전북대, 제주관광대, 한라대, 한서대, 호원대 등 9개 대학이 공동으로 구축한 마케팅 플랫폼이다.

신동석 동명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청년기업 및 소상공인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구축한 대학몰의 성공적인 운영과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동명대는 지난 2017년 12월부터 부산남구 미래성장담당관실 청년정책팀과 ‘남구청년창조발전소’를 운영 중이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시행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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