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기·벤처

"화장품 사업, 혼자서도 손쉽게…"

한국콜마 브랜드 론칭 솔루션 선봬

플래닛147 홈페이지. /사진 제공=한국콜마플래닛147 홈페이지. /사진 제공=한국콜마




서초구 한국콜마종합기술원 내에 마련된 화장품 개발 과정 체험공간. /사진 제공=한국콜마서초구 한국콜마종합기술원 내에 마련된 화장품 개발 과정 체험공간. /사진 제공=한국콜마



한국콜마(161890)는 혼자서도 화장품 브랜드 론칭이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래닛147(PLANIT 147)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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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닛147’은 다른 업계뿐만 아니라 개인들이 화장품 및 건기식 사업에 진출하는 사례작 급증하자 한국콜마가 지난해 6월부터 선보인 뷰티&헬스 프로덕트 플랫폼이다. 론칭 당시에는 화장품 사업 솔루션을 제공했지만, 현재는 이너뷰티를 포함한 건기식까지 서비스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플래닛147에 접속해 간단한 본인 인증만 거치면 사업 상담과 오프라인 체엄 서비스도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플래닛 14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류호정 실장은 “플래닛 147의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를 고객에게 알리고, 플래닛 147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라며 “본인의 브랜드와 제품에 접목시켜볼 수 있도록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오픈한 홈페이지의 목표”라고 밝혔다.

특히 플래닛147이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내놓는 기획 신상품도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LINE UP 147' 은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스토리까지 이미 출시 직전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상품 서비스다. 사업자는 제품 출시 여부만 결정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 상품 기획 과정에서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공간 'RADAR' 코너 등도 마련됐다.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연승 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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