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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인님' 이민기X나나X강민혁, 대본 열공 현장 포착 '초집중'





‘오! 주인님’ 이민기, 나나, 강민혁의 대본 열공 현장이 포착됐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극본 조진국/연출 오다영) 이 반환점을 돌았다. 초반 밝고 통통 튀는 로맨스로 시작한 ‘오! 주인님’은 중반부를 넘어서며 한층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한비수(이민기), 오주인(나나), 정유진(강민혁)의 삼각 로맨스는 깊어지고, 8회 엔딩에서는 한비수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까지 암시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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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19일 배우들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의 비결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오! 주인님’ 촬영 현장에서 포착된 이민기, 나나, 강민혁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세 배우는 촬영을 준비하는 중에도 늘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있다. 한껏 대본에 집중한 이민기의 눈빛, 보고 또 봐서 살짝 닳은 나나의 대본, 대본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 강민혁까지. 세 배우의 ‘오! 주인님’을 향한, 각자 자신의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느껴진다.

이와 관련 ‘오! 주인님’ 제작진은 “’오! 주인님’이 반환점을 돌면서 더욱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낼 전망이다. 이민기, 나나, 강민혁은 스토리에 맞춰 한층 성숙한 연기로 극을 이끌어갈 것이다. 이렇게 늘 최선을 다해주는 배우들이 있기 때문에 ‘오! 주인님’이 완성될 수 있는 것 같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9회는 21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도희 dohee@sedaily.com


김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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