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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화이자 백신 이달까지 50만 회분 추가…5~6월 400만 회분 도입





이달 말까지 총 5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이 추가로 국내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후 나머지 400만 회분은 6월까지 순차적으로 공급 받는다.



홍정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예방접종 기획팀장은 20일 “75세 이상 어르신 360만 명에 대해 4~6월 3개월 간 350만 명 분의 화이자 백신을 순차적으로 도입한다”며 “75세 이상의 백신 종류를 변경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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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은 상반기 중 총 7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공급 받기로 발표한 바 있다. 지난 3월 100만 회분을 공급 받았으며 21일 25만 회분이 추가 도입된다. 이 경우 상반기 도입 예정인 700만 회중 총 175만 회분이 도입되며 다음 주까지 200만 회분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나머지 500만 회분은 5~6월에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75세 이상 고령층 접종과 관련해 화이자 백신이 부족할 일은 없으며 지방자치단체 여건에 맞춰 접종 순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지혜 기자 wise@sedaily.com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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